마이너리그에서 준비 기간을 거친 킴브렐은 이날 리글리필드 리본성먹튀 홈구장에서 컵스 첫 등판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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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브렐이 9회초를 앞두고 외야 불펜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리본성먹튀 시카고 홈팬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선두타자 브라이언 매캔을 5구째 바깥쪽 너클 커브로 루킹 삼진 처리하자 환호가 더 커졌다. 


이어 요한 카마르고를 3구 만에 2루 땅볼 유도하며 순조롭게 투아웃을 잡은 킴브렐, 그러나 2사 후 로널드 아쿠나 주니어와 7구 승부 끝에 좌측 2루타를 맞았다. 이어 댄스비 스완슨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며 동점 주자까지 내보내 2사 1,2루 위기를 자초했다. 


애틀랜타 간판타자 프레디 프리먼 타석이 되자 토미 하토비 컵스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와 흐름을 한 차례 끊었다. 호흡을 가다듬은 킴브렐은 프리먼에게 초구 몸쪽 낮은 코스로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 프리먼의 배트가 빠르게 돌았고, 타구는 1루 라인선상으로 날카롭게 향했다. 


빠지면 장타가 될 코스였지만 컵스 1루수 앤서니 리조가 킴브렐을 구했다. 원바운드 타구를 잘 잡은 뒤 1루로 몸을 날려 프리먼보다 먼저 베이스 터치했다. 힘겨운 데뷔전 세이브. 킴브렐은 리조을 꼭 껴앉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총 투구수 20개, 최고 구속은 97.6마일로 157km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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